부천1403번(50대·심곡동 거주)과 부천1404번(60대·심곡동 거주)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이다. 부천1403번은 12일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천104번은 무증상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성도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외에도 부천시에선 기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07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