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전날까지 1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교회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오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차량번호판제작소 직원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번호판제작소를 폐쇄조치하고, 동료 직원 3명을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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