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1명 숨져…누적 사망 14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4 16: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요양원 전경 © News1 남궁형진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1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씨(청주 257번·충북 729번)가 이날 오전 3시쯤 숨졌다. 100세 이상 고령 확진자인 A씨는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50대 식당조리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1명이 연쇄 감염됐다. 이후 70대 2명, 80대 2명, 102세 1명 등 고령 입소자가 잇따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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