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확진된 요양원 입소자 A씨(청주 257번·충북 729번)가 이날 오전 3시쯤 숨졌다. 100세 이상 고령 확진자인 A씨는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50대 식당조리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1명이 연쇄 감염됐다. 이후 70대 2명, 80대 2명, 102세 1명 등 고령 입소자가 잇따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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