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가 열흘만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추가했다.
디에스케이는 14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20억 5,200만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2.7% 수준이다.
해당 장비는 O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장비로 알려졌다. 국내와 베트남 지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기간은 오는 7월말까지다.
앞서 디에스케이는 지난 4일에도 52억여원 규모 OLED 제조장비를 LG디스플레이 베트남에 공급한다는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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