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올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우선 기존에 발생했던 재해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고 예방활동 기법 중 하나인 T.P.O(시간·장소·상황) 분석을 활용해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안전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 시스템을 통해 만든 사고분석 리포트는 현장 전 직원에게 매월 발송된다.
스마트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기술도 적용 중이다. 작업자의 부주의나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 장비에 충돌 방지 센서와 알람 장비, 전도 예방을 위한 수평 상태 알림 경보기를 설치했다.
협력업체가 스스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 안전체험학교를 열어 협력업체 대표이사와 현장 책임자, 관리감독자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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