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1년 농림축산분야 보조지원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 2021.01.13 11:05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올해 농업정책, 축산경영, 원예과수 등 14개 분야 74개의 농업분야 보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 법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검토와 농정분과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농업정책 및 친환경농업 분야에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유통양정 및 농식품가공 분야에 농산물 품목별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등 9개 사업, △미래농업 분야에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 △축산경영 및 가축방역 분야에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 △산림분야에 산림소득사업, △원예‧과수 및 농기계지원 분야에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 14개 사업, △화훼‧작물 분야에 채소류 장애 및 병충해 진단 기술지원사업 등 5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에 도래할 때마다 곡성군 홈페이지,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청기간을 확인해 거주지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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