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공사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 구축…올해부터 모든 GH 공동주택에 적용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21.01.13 09:48
/사진제공=GH공사

GH가 올해부터 모든 자사 공공주택에 도입될 'GH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각종기기(조명, 보일러, 가스 등)를 통합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에 따르면 'GH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홈 시범단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 △입주자에게 이동통신사 자유 선택권 부여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 △홈넷 기본서비스 21가지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표준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H는 각 세대별로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기술업무협약을 맺고 멀티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건물 및 IoT제품 보안기준’을 적용하여 내부 설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사별로 홈넷 서비스를 제안함에 따라 단지별 서비스 항목이 상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가지 ‘홈넷 기본서비스 기준’을 정립해 분양 및 임대주택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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