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IT학부, 가상실습실 구축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1.01.12 11:03
세종사이버대학교 IT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코딩,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실습실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IT학부의 가상실습실은 '개인별로 제공하는 가상 PC'의 개념을 벗어나 관리 기능을 추가한 '공동실습실'로, 학생들의 원클릭 로그인 편이성, 수업별 실습실 선택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IT학부는 학생들에게 기존 작업 자료 보관을 위한 개인별 저장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재로그인시에도 보관된 자료로 다시 작업이 가능하다.

유혜정 교수는 "IT학부의 각 학과 내 주요 실습수업을 클라우드 기반 가상실습실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IT 환경과 수업 환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높은 성능의 PC가 요구되는 수업에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IT학부는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확보,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원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신·편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차세대 기술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IT학부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과 함께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정보보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 중이다.

이와 함께 세종사이버대 IT학부는 지난 1일부터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
  2. 2 "아무리 비싸도 5000원!"…대형마트 속 830평 떡하니 차지한 매장
  3. 3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다
  4. 4 로버트 할리, 마약·성정체성 논란 언급…"아내와 대화 원치 않아"
  5. 5 '더글로리 송혜교 엄마' 배우 박지아, 뇌출혈로 사망…향년 5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