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11일 지지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제2 도시 오사카부 등 간사이 3부현에 대해 특별조치법에 근거 비상 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은 하루 확진자가 8000명에 달하는 등 3차 유행의 정점에 있다. 도쿄도의 경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 1219명을 기록했다.
간사이(?西)의 3개 부현의 지사들은 앞서 9일 정부에 비상사태 선언 대상 추가를 요청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지난 10일 이들 지역을 긴급사태 선포 대상에 추가할지에 대해 "필요하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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