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식당으로 10억원 손해 고백…"포기하지 않을 것"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 2021.01.11 11:55
방송인 정준하.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식당 사업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 8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내린 눈을 보며 더 열심히 달릴 거야. 지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날 믿고 함께하는 모든 식구들을 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폭설로 뒤덮인 길거리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준하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운영이 어려워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새해 각오를 다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준하는 지난 5일에도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직접 배달간다. 연예인 디릴버리. 도와주세요"라며 식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정준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자영업 현실을 토로했다. 당시 정준하는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걸 날려먹어서 10억원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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