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영업총괄에 이석용 상무 선임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1.01.11 10:31

데상트, 슈페리어 등 스포츠 브랜드를 거친 상품, 유통 전문 멀티플레이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영업총괄로 이석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 상품기획 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이석용 상무는 보레방풍재킷, 포르테다운재킷 등 매년 히트아이템을 발굴했다. 블랙라벨 라인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여 네파를 아웃도어 시장점유율 상위 브랜드로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석용 상무는 영업부 소속으로 대리점, 직영점, 온라인, B2B(기업간 거래), 영업기획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 업무를 기본으로 매장 환경 개선 TFT(태스크포스 팀)와 네파 옴니 채널(OMNI Channel) TFT 팀장을 역임해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주도했다.

또 상품 운영 및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영업 부문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올해 상무 승진과 함께 네파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석용 상무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슈페리어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 이르기까지 상품기획을 기본으로 한 영업활동을 통해 능력을 발휘한 상품, 유통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파는 이석용 상무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전략적인 물량 운영 등을 통해 영업효율성 증대 및 매출 최적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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