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풀무원녹즙, 기능성 표시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1.11 09:12
풀무원녹즙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일배송 제품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첫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본 제품에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습니다'라는 소개 문구가 있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 'L. plantarum PMO 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흰색 과채(양배추·생마·콜리플라워 등) 6종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은 100억CFU(균수를 세는 단위)으로, 식약처의 하루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기준량 1억CFU를 훨씬 초과하는 함량이다.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 mL)에 2100원이다.

풀무원녹즙은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신규 고객 중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커피홀빈 또는 캡슐커피를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과 특정 해시태그를 기입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지해PM(제품 매니저), 유기선 연구원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 이후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제품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녹즙은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용성분을 더한 유산균음료로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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