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금약품 제조공장서 불…9100여만원 피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08 09:18
오후 7시24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전체 2층짜리 도금약품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중부소방서 제공)2021.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동구 한 도금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와 기계 등을 태우고 3시간30여분만에 완전진화됐다.
8일 인천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4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전체 2층짜리 도금약품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00㎡와 기계 등이 소실돼 91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접수 3시간33분만인 오후 11시57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작업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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