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4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전체 2층짜리 도금약품 제조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00㎡와 기계 등이 소실돼 91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접수 3시간33분만인 오후 11시57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작업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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