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1일부터 진행하는 교육은 샤인머스캣, 복숭아를 포함한 15개 작목별 재배기술 과정이다.
이날부터 매일 1개 과목을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평일 15일간 15개의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과목은 제한이 없다. 교육을 1개 과목 이상 이수한 농민에게 부교재를 우편으로 보낸다.
교육생들은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온라인 강의실에 접속 후 게시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700여 명의 농민이 신청 접수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농민이 온라인교육 수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농민의 영농기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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