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6일, 수)…기온은 '뚝', 눈 '펑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06 05:06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5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난로 앞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1.1.5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눈이 내린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아침부터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되다 8일까지 전북 전역에 5~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읍과 서해안지역에는 30㎝가 넘는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영하 12도, 완주·남원 영하 9도, 순창·익산·정읍·군산·고창 영하 8도, 전주·김제·부안 영하 7도로 전날보다 5~8도 가량 뚝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고창 0도, 임실·군산·김제·부안 영하 1도, 무주·진안·장수·정읍 영하 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3.0m, 먼바다 1.5~4.0m로 높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6일 오후부터 8일까지 전북서해안에는 30㎝ 이상 매우 많은 눈이 오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눈이 많이 내린다"며 "빙판길이 많겠고, 특히 터널은 출·입구 간 기상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감속 운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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