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어떻게 하나…해보니 '쉽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21.01.05 12:10
/자료제공=금융위

오늘(5일)부터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여러 카드에 분산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선 개별 카드사 모바일 앱을 모두 설치해야 했지만 여신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만 설치하면 카드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다.

우선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관련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기자는 금결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 통신사 등 본인인증을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하단에 있는 '카드포인트 현금화'를 클릭하고 원하는 카드사의 포인트를 선택하거나 '한번에 신청하기'로 현금화를 신청할 수 있다.

입금받을 계좌를 선택하고(은행만 선택하면 계좌번호도 나오기 때문에 따로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바이오인증 등으로 전자서명을 하면 선택한 계좌에 포인트가 현금으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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