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 2021.01.03 18:17
/사진=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인스타그램.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사인 김주영(34) 전 MBN 아나운서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1987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MBN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매주 목요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김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불과 3일전 게시물도 올라와 있으며, 지난해 12월31일에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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