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명 중식당 '월2억 고액임대로와 코로나 여파로 영업 종료'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03 10:14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유명한 중식당 하림각 정문 앞에 월 2억 원의 고액임대료와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2021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이 적혀 있다.

하림각은 1987년 문을 열었으며 정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정당 워크숍이나 간담회, 오찬 등의 행사도 많이 열렸다. 남상해 하림각 회장은 중국집 배달로 시작해 하림각 운영에 이르면서 지상파 채널 MBC 다큐멘터리 '성공시대'에도 그의 삶이 소개되기도 했다. 202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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