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에 프러포즈…'7020만원' 다이아 반지 선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02 07:27
/사진=래퍼 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연애 6년만에 프러포즈했다.

빈지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프러포즈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초바와 미소 짓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초바의 손에는 커다란 다이아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는 "PS. 프로포즈 할 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난다"고 덧붙이며 성공적인 프러포즈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선물한 프러포즈링은 웨딩반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링은 티파니앤코의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다. 커다란 다이아몬드 양쪽으로도 다이아몬드가 장식됐다. 가격은 7020만원.

한편 빈지노는 2015년 독일 출신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현역 입대한 빈지노를 기다리기도 했다. 2020년에는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동거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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