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호 커플' 현빈♥손예진, 진짜였다…공식 인정

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 2021.01.01 13:48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같은날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현빈과 손예진이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부인했다.

[전문]VAST 엔터테인먼트 입장
안녕하세요.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입장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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