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팝페라 그룹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가 출연해 DJ 최화정과 '연말특집 최파타 송년음악회'를 꾸몄다.
미라클라스 멤버들은 이날 최화정이 일주일에 몇 번을 만나 연습을 하냐는 질문을 남기자 "최근에 정말 많이 했다"라며 "일주일 동안 거의 매일 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년에 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준비를 하기 위해 계속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미라클라스가 라이브 무대를 꾸미자 최화정은 "진행자가 이야기를 하기가 지금처럼 민망하고 죄송할 때가 없다"라며 "제 목소리가 툭 바로 들어오는 게 미안할 따름이다"라고 찬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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