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평가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으로 평가하며 2016년부터 실시했다.
올해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개 발주청·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시공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우수업체는 총 6곳으로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동남이엔씨, 동부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수성엔지니어링 등이었다. 시공자 우수업체는 신세계토건 등 총 12곳이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돼야 하며, 내년에는 평가지표 간소화, 사고사망자 지표 반영 등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준평가 결과와 제도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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