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20.12.30 18:10
/사진제공=효성캐피탈
효성캐피탈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안 신임대표는 아주캐피탈에서 재무기획본부장, 재무심사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커머셜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효성그룹 소속이었던 효성캐피탈은 최근 국내 사모펀드(PEF) 운영사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새마을금고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효성그룹은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효성캐피탈 지분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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