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교체 '1만원'…삼성, 갤럭시 액정 수리비 지원 이벤트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0.12.29 11:27
갤럭시 찐팬 액정 교체 이벤트 안내 화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파손된 스마트폰 화면을 1만 원에 교체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액정 파손 수리비를 지원하는 '갤럭시 찐팬 액정 교체 이벤트'를 24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되면 기기 별로 적게는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에 달하는 화면 교체 비용을 1만 원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응모는 내년 1월6일까지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 시 사용자 본인 단말이 자동 등록되며 당첨된 단말만 내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이며, 총 1000명을 선정한다.


이벤트 응모 가능 모델은 하반기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5G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최근 2년 내 국내 출시된 중저가 대부분 모델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갤럭시A10e, Wide4, Jean2, A21s, A30, A31, A40, A50, A51 5G, A퀀텀, A80, A9 Pro, A90 5G, 폴드 5G, S9/S9+, 노트9, 노트10, 노트10+, 노트20, 노트20 울트라, S10e, S10, S10+, S10 5G, S20, S20+, S20 울트라, S20 FE 5G, Z 플립, Z 플립 5G, Z 폴드2 5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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