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2830선에 진입하며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삼성전자 역시 3% 가까이 오르며 8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0p(0.73%) 오른 2827.36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 2834.59까지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6억원, 30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74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00%), 보험(1.24%), 제조업(1.06%)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운수창고(-0.98%), 기계(-0.65%) 등은 약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8만원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3%(1500원) 오른 7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최고 8만100원까지 올랐다. LG전자 역시 6%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 NAVER, 삼성SDI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47p(0.37%) 오른 932.1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원, 16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21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3%), 셀트리온제약(3.00%), 알테오젠(2.87%), 스튜디오드래곤(1.91%)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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