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도 열애설 부인 "태연과 친한 선후배, 추측 자제"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0.12.27 16:28
/사진=네이버 NOW 캡처
빅스(VIXX)의 래퍼 라비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태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라비 소속사 측은 열애설 관련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과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에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도 공개 데이트의 일종으로 추측했다.

태연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SM 측은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비는 2012년 빅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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