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내년 1월 3일까지 본사 전원 재택근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0.12.24 13:04
DL그룹(대림산업) 신사옥 D타워 돈의문 빌딩 전경.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내년 1월 3일까지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방역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내년 1월 지주사 체제인 DL그룹으로 출범한다. DL E&C, DL케미칼 등 그룹 6개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은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 규모 D타워 돈의문 빌딩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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