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영대 "강동원 닮은꼴?…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2.24 09:24
배우 김영대/사진=김영대 인스타그램

배우 김영대가 '강동원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BS '펜트하우스' KBS2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활약 중인 김영대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롤모델이 없다"고 답했다.

김영대는 "(롤모델로) 특정한 분을 정해놓지 않는다. 연기라는 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또 '강동원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드린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로 제 자신을 보여드리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김영대는 '펜트하우스' 속 주단태(엄기준) 심수련(이지아) 부부의 아들로 출연중이며,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여주(조여정)의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차수호 역을 맡았다.

베스트 클릭

  1. 1 "주머니서 돈 빠지는데" 자전거 타고 '슝'…그 돈 주운 여성이 한 행동
  2. 2 "아들아 딸아, 내 재산 이렇게 나누거라"…유언장 안 쓰고 '은행' 간다
  3. 3 빵 절반 먹었는데 바퀴벌레가…빵집 사장, 돈 몇장 주며 "진단서 떼와"
  4. 4 1억이 5억 됐는데 "더 오른다"…영업익 1200% 오른 이 주식
  5. 5 쓰레기탑 쌓고 칭칭…'수거 거부' 당한 종량제 봉투, 이런 메모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