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프리시젼바이오는 첫 날부터 '따상' 대열에 합류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공모가의 두 배인 2만5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3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는 경우를 주식시장에선 '따상'이라 부른다.
전날 '따상'을 기록했던 알체라는 이날도 상한가로 치솟아 '따상상'을 기록했다. 올해 새내기 공모주의 카카오게임즈 등에 이어 '따상상'은 8번째 기록이다.
새내기를 상한가로 끌어올린 건 개인투자자들이었다. 개인 투자가들은 21일, 22일 양일간 알체라 주식을 약 7조 6000억원 순매수했다.
프리시젼바이오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물량을 개인이 모두 받으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