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비디, '2020 기술창업기업 IR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 2020.12.21 17:42
이태완 마스터비디 대표(사진 왼쪽)가 '2020 기술창업기업 IR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스터비디
마스터비디(대표 이태완)가 최근 비대면으로 열린 '2020 기술창업기업 IR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개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것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마스터비디는 데모데이에서 온디맨드 선물하기 플랫폼 '주다'에 대해 발표했다. '주다'는 반복되는 사용기간 연장, 감가상각 환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플랫폼이다. 기존 온라인 선물하기처럼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데다 현금 선물도 가능한 구조다. 둘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이태완 마스터비디 대표는 "주다는 오직 소비자만 바라보는 구조"라며 "선물 받았을 때 100% 즉시 환불할 수 있고, 돈과 제품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비디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육성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패턴 없는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을 금융보안원과 금융결제원으로부터 검증받았다. 또 몽골 헌법재판소와 기술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상장사에 기술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등 관련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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