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포청천' 김건태, KOVO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선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18 16:26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이름을 올린 김건태 전 심판위원장. © News1 DB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경기 및 심판 운영을 총괄하는 경기운영본부장으로 김건태 전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장(65)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건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한 FIVB 국제심판이다.

2010년에는 FIVB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국제배구대회 심판위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시에는 초대 심판위원장을 지냈으며 2005~2008년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회 심판위원 및 부장,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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