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제28회 충남북부상공대상서 경제활성화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12.18 10:50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왼쪽)


미래산업이 지난 17일 진행된 제28회 충남북부상공대상에서 경제활성화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충남북부상공대상은 충남북부 지역에서 1년 이상 우수한 경제활동을 영위한 업체 및 대표자에게 수여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산업은 투철한 기업경영이념과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점과 생산성 향상과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래산업 선종업 대표 및 임직원 일부만 참석했다. 시상은 경제활성화대상, 경영대상, 고용창출대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종업 대표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에 의미있는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W그룹의 계열사인 미래산업은 1983년 설립해 1994년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 표면실장장비(Chip Mounter), 리니어모터(Linear Motor), 마스크 생산 공정 자동화 장비(Mask Production Automation System)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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