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18년 10월 중구와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 협약 이후 저소득층과 장애인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 구급함 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가 지원한 방연마스크는 화재발생 시 숨을 쉴 때 코와 입으로 흡입되는 연기와 화염, 열기 등을 차단하고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재난대피용 마스크다.
이 외에도 공사는 2015년 4월부터 저소득 세대의 장판과 도배 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며, 방연마스크 지원으로 화재 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유독가스 흡입 피해를 최소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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