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리 앱 럭셔리앤올, 넥스트챌린지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기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0.12.16 12:33
명품 관리 앱 럭셔리앤올(대표 우정범)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에서 진행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럭셔리앤올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기는 4차 산업혁명 파괴적 혁신 기술특화 아이템 ICT 테크놀로지(ICT TECHNOLOGY) 분야, 기업가 정신 그리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에듀테크(EDUTECH) 분야, 사회적 목적의 실현에 부합하는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분야로 모집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개 업체만 선발했는데, 모집에는 303개의 업체가 신청해 무려 6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5개 업체 중 명품 관리 분야 스타트업으로는 럭셔리앤올이 유일하다.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원의 씨드머니 투자 ▲각 분야 전문가 상시 멘토링 ▲넥스트챌린지 협력 파트너 사업화 연계 등의 혜택을 3개월간 지원받는다. 이후에도 1기 및 2기에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을 돕는다.


사진제공=럭셔리앤올

럭셔리앤올 서비스는 집에서 간편하게 명품 수선/정기케어구독/리폼의뢰를 신청하면 고객에게 검증된 명품 수선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자체 수선사 및 200여 개의 입점된 제휴 수선사 중에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수선사를 매칭시켜준다. 이후 결제진행 상황, 수거 및 배송까지 고객에게 모든 편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럭셔리앤올 우정범 대표는 “럭셔리앤올이 올해 5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약 6개월 만에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명품 판매시장과 달리 명품 AS시장 분야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럭셔리앤올에서 명품 수선은 물론 정기케어구독, 리폼, 보관, 대여, 중고판매대행 등 토탈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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