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역대 두번째 '378명' 확진…격리환자 '5000명' 넘었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0.12.16 11:00
서울 지역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378명 발생했다고 16일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역대 최다인 399명이 하루만에 확진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것이다.
이로써 서울의 확진자는 누적 기준 1만265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347명 증가한 5225명에 달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퇴원자는 26명 증가한 7690명,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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