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월 22일이다. 무상증자 후 주식수는 1004만2676주다.
그동안 노바텍은 경영진들이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고려해 왔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 유동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한편 노바텍은 올해 차폐자석이 탑재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탭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증가로 실적이 급증했다.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3.1% 늘어난 28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06.1%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