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티오르’, 시승車 제휴 전시장 200개 돌파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0.12.14 09:06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제휴 브랜드 확장·앱 리뉴얼 등 서비스 고도화

사진=민앤지
민앤지는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오픈베타 버전 출시 5개월 만에 제휴 자동차 전시장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앤지는 티오르 제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플랫폼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제휴 전시장 200개 지점 돌파 뿐 아니라 가장 인기있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도 12월부터 티오르에서 시승 예약이 가능해졌다. 티오르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국내 최다 통합 시승 브랜드 및 전시장 보유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티오르는 벤츠·BMW, 미니·아우디·폭스바겐·포드·링컨·재규어·랜드로버·렉서스·푸조·토요타·지프 등 자동차 18개 브랜드와 할리데이비슨·BMW모토라드·두카티 등 모터사이클 8개 브랜드를 202개 지점에서 제공 중이다.

최근 민앤지는 티오르에 언택트 트렌드에 최적화된 UI·UX를 새롭게 적용하면서 실시간 시승 예약이 가능한 제휴 브랜드를 전면에 배치했다. 리뉴얼된 티오르에서는 시승 예약 시 안심 번호를 제공해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시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견적 수신 기능을 적용해 시승 완료 후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견적서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민앤지는 iOS 버전을 신규 출시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웹 환경 등 모든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보다 쉽게 티오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접근성을 높였다.

박찬종 모빌리티 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던 시승 콘텐츠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지속적으로 통합해 가겠다”며 “단순한 시승만이 아닌 시승 전후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모빌리티 킬러 콘텐츠로 시승 콘텐츠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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