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지원받는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안기금운용심의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항공에 321억원 규모의 기안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운영자금 대출 257억원(80%)과 영구전환사채(CB) 인수로 64억원(20%)이다. 사진은 11일 김포공항 계류장에 있는 제주항공 항공기의 모습.2020.12.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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