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진원,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전국 4대 우수사업으로 선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10 16:30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경. /뉴스1 DB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생진원은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 참여 혁신기관 및 선도기업 등과 산연 컨소시엄을 구성,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4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생진원은 2018년부터 혁신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정읍분원)과 선도기업인 리퓨터와 함께 약용작물 스마트팜 사업을 수행해 매출(수출포함) 44억원과 고용 24명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개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부온마트온 대학 스마트팜 구축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등지의 무역상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국가에도 스마트팜을 보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미래의 스마트농생명 산업의 핵심은 빅데이터 수집과 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플랫폼 수출 및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치열했던 10·16 재보선···한동훈·이재명·조국 엇갈린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