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개인과 기업에 무료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제공 기간은 내년 1월10일까지 한 달이다. 이 기간 동안 이용 시간에도 제한이 없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닉네임만 입력하면 즉시 '회의실'이 만들어지고 최대 30명까지 가족이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X·UI)으로 어린아이와 어르신도 사용하기 쉽고 한국어·영어·일본어를 지원해 해외 지인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알서포트는 지난 1월과 8월에도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전환과 전국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자사 비대면 솔루션을 무상 지원한 적 있다고도 밝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다들 어렵고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알서포트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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