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0.12.09 14:44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4개사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에 동반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진그룹 4개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이다.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번에 가입한 것은 첫 사례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시무식'은 물론 2018년부터는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의미의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재해로 어려운 현장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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