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천서 7명 확진…식품제조 업체?요양시설 관련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8 21:38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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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천시 노인요양시설에서 5명(충북 462~46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60~90대 고령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시설 종사자(충북 388번)의 접촉자다.

지난 3일 요양시설 종사자 확진으로 이 시설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요양시설 내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청주에서는 오창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20대 직원(충북 460번)이 확진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충북 461번)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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