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은 인천 1617번~1656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9명, 연수구 5명, 남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강화군 2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이들 중 집단감염발 확진자는 9명, 확진자 접촉자는 16명,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는 13명, 해외입국 확진자는 2명이다.
집단감염발 중 부평구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인천 1628번~1634번으로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들 중 종사자는 2명, 입소자는 5명이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평구 요양병원발 확진자 누적 수는 27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노량진 학원발 확진자 1명(인천 1636번)도 추가됐다. 1636번은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명이 추가되면서 노량진 학원발 확진자수는 52명이 됐다.
연수구 유흥주점발 확진자 1명도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총 41명이 됐다.
나머지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다. 또 1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나머지 2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하루 40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656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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