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친환경 패션브랜드와 한정판 밀폐용기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12.08 10:29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한정판 밀폐용기를 출시했다./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한정판 밀폐용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원사가방 브랜드다.

한정판 제품은 락앤락의 대표적인 내열유리 밀폐용기인 ‘탑클라스’ 9종과 플리츠마마의 미니 투웨이 쇼퍼백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탑클라스는 영하 20℃(도)부터 400℃ 고온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했다.

한정판 9종은 견과류나 한끼 식사 보관에 유용한 소용량(300ml 3개, 380ml 2개)과 밑반찬 보관 및 테이블 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중용량(630ml 3개), 식재료를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1600mlx1개)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실용적이다.


플리츠마마 미니 투웨이 쇼퍼백은 제주도의 폐 페트병 9개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이다. 재생원사인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만들어져 신축성이 좋고, 공간도 넉넉해 탑클라스는 물론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락앤락과 플리츠마마의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구를 지켜락(LOCK)’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할인가가 적용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소비자가 12만 원 상당의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 플러스’를 증정한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본부 상무는 “최근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회용기와 에코백으로 구성된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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