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부터 5일 오후 5시30분까지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부천병원 관련 확진자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A씨(40대)다. 그는 4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됐다.
또 부천 577번 환자 가족인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 5명은 서울·파주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3명은 감염경로 미상의 환자다.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부천 누적 확진자는 598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