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를 똑 닮은 밀랍인형이 공개됐다.
스포츠전문매체 킥오프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밀랍인형 박물관에 메시의 밀랍인형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메시의 밀랍인형은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두 손을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메시의 골 세리머니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120여개 정도의 밀랍인형이 이 박물관에 자리 잡은 가운데, 음악 및 영화, 요리, 역사적 인물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이 설치됐다고 한다. 이중 메시를 포함한 유명 남녀 스포츠스타 밀랍인형들도 들어가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6차례나 수상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이 발롱도르를 차지한 것이다.
올 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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