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20.12.04 16:40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1

카카오 본사인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1명씩 총 2명의 카카오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카오는 지난달 18일부터 전원 재택 원격 근무 중이다. 다만 이 중 한 명은 지난달 26일 판교 사옥에 나와 근무했다고 전해졌다. 카카오는 재택근무 도중 업무에 필요하면 출근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카카오는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에 따라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알리고 확진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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