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연말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 #맹연습 #안방1열(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4 14:30
블랙핑크/유튜브 캡처© 뉴스1
블랙핑크©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가운데, 공연에 대한 특별한 점을 어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4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블랭핑크-더쇼 아나운스먼트 라이브'를 진행,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지수는 "멤버들 모두 올해 마무리를 블링크(팬클럽명)와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며 "온라인 콘서트를 한다고 발표가 된 후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제는 "집에서 편안하게 우리 콘서트를 즐긴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수는 "만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우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설렌다"고 웃었다.

제니는 "실제 콘서트를 하면 짐싸서 직접 와야 하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팝콘 먹으면서 담요를 덮고 우리 콘서트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는 것에 대해 "미팅도 많고 연습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수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리사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시도다"라며 "관객이 아닌 카메라를 보면서 우리의 에너지를 뿜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번 공연 관전 포인트에 대해 "지수 언니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진짜 콘서트인 것처럼 열심이더라"라고 알렸다. 로제는 "리사 역시 진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연습하더라"라고 밝혔다.

제니는 "이번 공연은 전세계에서 같은 시간에 어느 누구나 우리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특별하다"며 "모든 이들이 우리의 같은 퍼포먼스를 보는 것이지 않나"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몸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댄스를 선보였다. 로제는 섹시한 웨이브를, 제니는 무언가 팡팡 터지는 몸짓을 보이며 궁금증을 높였다.

멤버들은 이번 온라인 공연에 대해 '어메이징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 '전세계 동시 공개해 특별한 공연'이라고 표현했다.

'YG 팜 스테이지-2020 블랙핑크: 더 쇼'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는 유튜브 내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 접속해 유료 멤버십을 가입하면 관람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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