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이'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기념해 오월정신 계승과 지역사회와 나눔의 대동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출시한 공익통장이다.
내년 4월까지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5월18일 5·18기념재단에 기부한다.
이 통장은 표지와 속지에 옛 전남도청, 5·18국립묘지, 5·18민주광장 등 주요 5·18사적지 사진을 넣어 사적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980년 5월을 기억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시도민께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주먹밥을 후원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늘 앞서 나눔의 광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넋이' 통장 출시를 계기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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