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심수창, 낚시 자신감 폭발…"이러다 18연패" 너스레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2.03 22:34
채널A '도시어부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도시어부2' 심수창이 자신감을 폭발하며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통영에서 무늬오징어 낚시에 도전했다.

심수창은 무늬오징어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잡을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이내 "이러다 18연패 한 거다"라며 "항상 나가면 이길 것 같았는데 졌다. 이게 3년 걸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수창은 "자신감은 전국 최강이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때, 심수창이 가장 먼저 입질을 느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수창은 "뭔지 모르겠지만 온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낚싯줄이 바닥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고, 심수창은 "인생이 바닥이구먼"이라고 아쉬워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2'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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